본문 바로가기
사회복지공부하는리치권

“사회복지 공부하면서 알게 됐습니다… 사람은 생각보다 ‘말 한마디’에 오래 버티더라고요”

by RICHKWON 2026. 5. 24.


“사회복지 공부하면서 알게 됐습니다… 사람은 생각보다 ‘말 한마디’에 오래 버티더라고요”

예전에는 솔직히 상담이나 공감 같은 말을 들으면 조금 막연하게 느껴졌습니다.
“말 몇 마디로 달라질까?” 그 생각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회복지 공부하면서 사례들을 계속 보다 보니까 생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최근 과제에서는 독거노인 사례관리 내용을 정리했는데 생활지원보다 먼저 나왔던 문제가 의외였습니다.

바로: “대화 단절” 이었습니다.


밥은 어떻게든 먹는데 하루 종일 아무하고도 말 안 하는 시간이 반복되면서 우울감이 심해지는 사례가 많더라고요.

그 내용을 보는데 괜히 마음이 묵직했습니다.

요즘은 사람 많은 시대인데도 오히려 진짜 속마음 이야기할 곳은 줄어든 느낌이 들 때가 많거든요.

특히 중장년 이후에는  폐업 ,실직 ,가족 거리감 ,경제적 압박 이런 게 겹치면서 혼자 버티는 시간이 길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신기했던 건 사례관리 개입에서 거창한 해결보다 먼저 하는 게 “이야기 들어주기”라는 점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그게 정말 도움이 되나?” 싶었는데 과제 사례들을 보다 보니까 사람은 자기 감정을 말할 곳이 생기면
조금 덜 무너진다는 걸 알게 되더라고요.

요즘은 GPT 도움 받아 과제 정리도 많이 합니다.
예전 같으면 자료 찾다가 포기하고 문장 정리 막히고  리포트 시작도 못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과제 흐름 ,정리 사례 ,방향 개념 요약 , 느낀점 구조 이런 걸 같이 정리하다 보니까 조금 덜 막막해졌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AI 사용할수록 오히려 사람 감정 중요성을 더 느끼게 됩니다.


자료는 AI가 빠르게 정리해줘도 결국 사람을 버티게 하는 건 “누가 내 이야기 들어줬는지”였거든요.

이번 과제 느낀점에서는 이 문장이 제일 오래 남았습니다.

사람은 완벽한 해결보다 자기 마음을 이해받는 경험에서 다시 버틸 힘을 얻기도 한다.” 쓰고 나서 한참 멍했습니다.

생각해보면 저도 힘들었던 시기에 대단한 해결책보다 고생 많았다”는 말 한마디가 오래 기억났던 것 같습니다.

사회복지 공부 시작하고 달라진 건 이제 사람을 볼 때 겉으로 괜찮아 보여도 속은 아닐 수도 있다는 걸 먼저 생각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어쩌면 그 시선 변화가 제가 이 공부를 계속하는 이유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도움을 될수 있는 글 참고하세요  오늘은 괜찮아? 밥은 먹었니? 힘들었겠다. (아래사진을 클릭하세요)

 

 


📌 공부하면서 참고했던 사이트

* 한국사회복지사협회
    https://www.welfare.net
* 복지로
    https://www.bokjiro.go.kr
* 보건복지부
    https://www.mohw.go.kr
* 국가평생교육진흥원
    https://www.cb.or.kr